특별치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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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5대 질환
치매
치매란
치매는 노년에 가장 무서운 질병은 바로 ‘치매’이며 치료법도 없고 정상으로 돌아오기 힘들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의미하다. 여러 영역에서 인지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
치매 원인
- 알츠하이머병
-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파킨슨병
-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알콜성 치매, 외상 치매, 유전성 치매
- 픽씨병, 야곱 병, 후천성 면역결핍증, 헌팅톤 무도병
치매 증상
- 자주 되풀이해서 물어보고, 평소에 아주 익숙해 있던 일도 잘하지 못한다.
- 말할 때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거나 의사전달이 잘 되지 않는다.
- 시간과 장소의 감각이 없어지고, 판단력이 떨어진다.
- 숫자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잘 모른다.
- 물건을 어디다 두었는지 모르고 엉뚱한 곳을 찾는다.
- 기분과 행동이 단시간 내에 순간적으로 변한다.
- 성격이 급변하고 흥분과 의심, 두려움 등의 감정을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치매 예방
- 고혈압을 치료해야 한다.
- 당뇨병을 조절해야 한다.
- 콜레스테롤을 점검해야 한다.
- 절대로 담배를 피우면 안된다.
- 심장병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받아야 한다.
- 비만을 줄여야 한다.
-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 과음은 절대 금물이다.
- 머리를 많이 쓰고, 적극적으로 살아야 한다.
- 여성의 경우 폐경기 후에 여성호르몬을 투여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 우울증은 치료받고, 많이 웃고 밝게 살아야 한다.
- 성병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
- 기억장애/언어장애가 있을 때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미리미리 노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은 이상 단백질이 뇌 속에 쌓이면서 뇌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퇴행성 신경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며 전체 치매 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기억장애, 언어장애, 시공간 능력장애, 판단력 장애 등을 보인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작업요법, 인지기능 강화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혈관성치매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치매의 원인 질환이다. 뇌경색이나 뇌출혈, 뇌졸중 등 뇌가 손상될 경우 치매가 올 수 있다. 혈관성 질환은 기억력 저하 및 인지력 저하가 나타나며 대부분 인지 기능 저하가 갑자기 발생하며, 명확한 뇌혈관 질환 후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알츠하이머병과 구별하기 쉽지 않다.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간의 중앙에 존재하는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됨으로써 움직임에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도파민은 원하는 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신경전달계 물질이다. 파킨슨병은 떨림, 경직, 자세불안, 보행동결 등이 서서히 나타나서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 예방수칙 333 (중앙치매예방센터 제공)
3권(즐길 것)
- 운동 :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5층 이하 계단 사용, 버스 한 정거장 걸어가기
- 식사 : 생선과 채소 골고루 챙겨 먹기, 기름진 음식 피하고 싱겁게 먹기
- 독서 : 부지런히 읽고 쓰기, 책, 신문을 읽기, 글쓰기
3금(참을 것)
- 절주 : 술은 한 번에 3잔 이하로, 다른 사람에게 술 권하지 않기
- 금연 : 흡연은 시작을 말고, 지금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당장 끊기!
- 뇌손상 예방 : 머리 다치지 않도록 주의, 머리 부딪쳤을 때는 바로 검사받기
3행(챙길 것)
- 건강검진 :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정기적 체크, 청력 체크
- 의사소통 : 단체활동, 여가, 활동 활발하게, 가족과 친구를 자주 연락하고 만나기
- 조기발견 :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치매 조기 검진받기
치매검사방법
간이정신상태검사(MMSE)
MMSE는 간이정신상태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라고 불리는 치매검사로 진행자와 대상자가 5분 정도의 간단한 질의응답으로 인지상태를 검사한다. MMSE는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기능, 언어기능, 집행기능 등 총 5지 영역 별로 각각 점수를 매긴 후에 총점을 토대로 치매 결과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치매의 원인 질환을 구체적이고 추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신경학적검사, 인지기능검사, 심리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뇌영상검사 등이 활용될 수 있다.
간이치매검사
간이치매검사는 기억력, 집중력, 추상적 사고 능력, 언어능력, 공간적 지각 등 다양한 인지 기능을 평가하는 문제이다. 시간은 총 12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의학적 결정을 할 수 있는 검사는 아니기 때문에 심하게 치매가 의심이 되거나 검사 결과가 좋지 않을 시에는 꼭 병원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치매자가진단
치매자기진단은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의 신체적 수행능력과 도구적 수행능력을 평가하여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유용한 기준이 된다.
건망증
건망증이란?
건망증이란 기억력이나 주의력이 떨어져서 자주 일어나는 기억상실을 뜻한다. 건망증은 인간의 두뇌에서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방식에 따라 발생하며 특별한 질병이나 장애가 아니라, 일상적인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다.
뇌에서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방식에는 시각적 정보, 청각적 정보, 인지적 정보, 감각적 정보 등이 있으며, 이러한 정보들을 연결 하고 연관시키는 일련의 과정에서 건망증이 발생할 수 있다.
건망증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정확하게 정보를 기억하고, 일정을 계획하는 습관 등을 통해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건망증은 개인의 심리적, 생리적 요인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건망증 원인
- 스트레스 :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뇌에 있는 해마(Hippocampus)라는 부위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해마는 기억과 학습에 관여하는 부위로, 손상이 일어나면 기억력과 주의력이 저하되어 건망증이 발생할 수 있다.
- 불규칙한 생활습관 :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등을 하지 않는 경우 뇌 기능이 저하되고 건망증이 발생할 수 있다.
- 노화 : 노화로 인해 뇌 기능이 감소하고,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건망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질병 또는 부작용 : 뇌 질환, 대사 질환, 약물 부작용 등이 건망증을 유발할 수 있다.
- 정보처리 능력의 한계 : 사람의 뇌는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보가 너무 많거나 복잡하면 기억에 잘 남지 않을 수 있다.
건망증 증상
-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일정을 잊어버린다.
- 사물의 위치나 이름 등을 기억하기 힘들다.
- 집중력이 떨어지고, 쉽게 산만해진다.
- 책을 읽거나 글을 쓸 때 이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 반복해서 읽거나 쓴다.
-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기억하지 못한다.
- 항상 일정을 기록하거나 메모를 작성해야 한다.
- 지각하거나 불참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건망증 예방
- 건강한 생활습관 :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 금주금연
- 스트레스 관리 : 여가활동, 명상, 근육이완 활동, 노래부르기
- 인지훈련 : 기억력과 집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 메모습관, 일정표
- 뇌활동 유지 : 독서, 퍼즐풀기, 사회적 활동
치매와 건망증 차이
구분 | 치매 | 건망증 |
---|---|---|
정의 | 머릿속으로 기억 자체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이 떠오르지 않고 통째로 잊기도 한다. | 순간적으로 기억을 떠올리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되짚어가면 생각날 수 있다. |
원인 | - 알츠하이머 치매 - 파킨슨 치매 - 혈관 치매 - 알코올성 치매 |
- 스트레스와 불안 - 정보 과부하 - 집중부족, 주의산만 - 나쁜수면 |
특징 | - 뇌의 구조적인 변화와 관련된 진행성 질환이다. - 치매는 경도인지장애이다. |
- 일반적으로 특정상황이나 일시적인 상태와 관련이 있다. - 치매가 되기 전의 전 단계이다. |
진행성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 적절한 대처나 휴식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 |
증상 | - 경험한 것 전체를 잊어버린다. - 기억장애가 점차 심해진다. - 잊어버린 사실자체를 모른다. -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크다. |
- 경험한 것의 일부를 잊어버린다. - 심하게 악화되지는 않는다. - 잊어버린 사실 자체를 안다. -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 |
체크리스트 | - 기억력은 10년 전보다 훨씬 저하되었다. - 기억력이 동년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나쁘다고 생각한다. - 기억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낀다. -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다. - 며칠 전에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다. - 며칠 전에 한 약속을 기억하기 어렵다. - 친한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다. -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하기 어렵다. - 이전보다 가방, 열쇠, 안경 등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 가스불이나 전깃불 끄는 것을 기억하기 어렵다. * 자신에게 해당되는 항목이 5개 이상이면 치매초기이다. |
- 전화번호나 사람 이름을 쉽게 떠올리지 못한다. - 어떤 일을 해놓고도 했는지 안 했는지 몰라 다시 확인한다. -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어버린다. - 대화 도중 ‘무슨 말이었더라?’ 하고 되묻는다. - 가스 불 끄는 것을 잊어 음식을 태운다. - 자주 가는 길이나 집에 가는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 물건을 두고 다니거나 가지고 갈 물건을 놓고 간다. - 같은 얘기를 반복하거나 같은 질문을 여러 번 한다. - 약속을 해 놓고 일정이나 장소를 잊어버린다. * 자신에게 해당되는 항목이 5개 이상이면 건망증이다. |
치매와 건망증 구분
치매 | 내용 | 건망증 |
---|---|---|
못한다 | 일상생활을 혼자서 할수 있나? | 한다 |
가족 | 누가 증상에 대한 관심을 보이나? | 한다 |
못한다 | 최근 중요한 일에 대한 기억을 하나? | 한다 |
자주 | 적절한 말이 생각이 나지않아 말문이 막힐 때가 있나? | 가끔 |
못한다 | 친숙한 길에서 길을 찾을 수 있나? | 한다 |
못한다 | 간단한 도구의 조작을 하나? | 한다 |
없다 | 예전처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 | 있다 |